[대학로연극] 꽃, 별이 지나 : 우리의 마음을 밝히는 따뜻한 위로

대학로 연극 공연 중인 꽃, 별이 지나

 

 

서경대학교 공연 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공연 중인 대학로 연극 '꽃, 별이 지나' 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얼마 전 진선규 배우님이 TV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에 출연하셨는데 연극을 공연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참 좋아하는 배우님인데 연극 공연도 하시는 구나 생각이 들고 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먼저 어떤 연극인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대학로에서 연극을 볼때면 재미 위지로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연극 위주로 보곤했는데 제목에서 부터 보고 싶은 연극은 처음인 것 같아요. 등장인물, 감상포인트 등 공연 정보를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로 연극 '꽃, 별이 지나'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 무대를 가득 패운 ' 꽃, 별이 지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픈 선택과 삶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합니다.

 

우리 모두 누군가한테 사랑을 건네고, 마음을 건네고, 
그러다가 아프기오 하고.
그렇게 다 이별할 때가 있는 거야.

꽃으로 태어나 별이 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20주년 퍼레이드 세번째 작품으로 꽃으로 태어나 별이 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내용의 연극입니다. 탄탄한 대본과 더불어 '간다' 특유의 움직임이 돋보이는 < 꽃, 별이 지나> 배우들은 등장인물을 표현하는 것과 동시에 움직임으로 꽃이나 나무 등을 표현하기도 하는 등 극대화된 신체 움직임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고 하네요. 또한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원년 멤버인 진선규,이희준, 김지현, 정연 등이 출연하여 더 관심이 갑니다.

 

 

SYNO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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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꽃집을 하고 있는 미호는 오늘도 창문을 활짝 열고, 춤을 추며, 아침을 맞이한다. 친구 희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꽃을 만들려는 그녀에게 떼어내고, 털어내도, 보고싶지 않아도 자꾸만 생각나고, 계속해서 보이는 두려움이자 과거의 인물들이 함께한다.

 

아픈기억들을 하나하나 다시 마주하려는 미호는, 꽃에 비유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녀의 이야기와 함께 쏟아져 나오는 만화 같았떤 희민과 지원의 사랑 이야기, 오빠에게 떠 넘겼던 치매 할머니의 병간호, 그리고 엄마의 죽음까지..

 

제주도의 어느 꽃집에서 미호가 만들어 간 꽃은, 어떤 모습으로 , 어떤 향기로 희민의 손에 쥐어져야 하는 걸까?

 

삶의 무게와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우리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 볼 수 있습니다.

 

감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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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연기와 섬세한 연출이 만들어내는 몰입감

 

주인공 정후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은 관객들을 작품 속 이야기로 깊이 빨아들입니다.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정후의 모습은 마치 우리 삶의 거울처럼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정후의 친구이자 동료로 나오는 배우, 정후의 가족을 연기하는 배우, 그리고 정후의 삶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인물을 연기하는 배우까지, 배우들의 섬세하고 진솔한 연기는 마치 우리 옆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꽃과 별빛이 속삭이는 따뜻한 위로 

 

'꽃, 별이 지나'는 단순히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달하는 그 이상의 의미를 집니다. 작품 곳곳에 등장하는 꽃과 별빛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상징하며, 따듯한 위로와 힐링의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특히, 정후가 밤하늘을 바라보며 희망을 되찾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합니다. 마치 어두운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처럼, 우리의 삶에도 희망은 항상 존재한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지친 마음에 힐링을 선사하는 감동적인 작품

 

'꽃, 별이 지나'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필요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는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지친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분들, 혹은 삶의 방향에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공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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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기간 : 2024. 06.08 ~ 2024. 08. 18
• 공연 시간 : 100분 예매가능시간 - 관람 3시간 전까지
• 휴무일 : 월요일
• 관람 연령 : 중학생이상 관림가
• 공연 가격 : R석 66,000원, S석 55,000원
• 아래 인터파크 티켓구매에서 할인 정보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연극 〈꽃, 별이 지나〉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20주년 퍼레이드 (interpark.com)

인터파크 티켓

 

※ 사인회 진행 일정도 있어요^^ 사인회는 공연 종료 후 잠시 뒤 무대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꼭 참여해보세요.

 

사인회 진행 일정

진행 회차	참여 배우
6월 25일 (화) 8시	김지현, 최지현, 최미령, 김대현, 고보결
6월 26일(수) 8시	정연, 진선규, 이다아야, 김대현, 임세미
6월 27일9목) 8시	조혜원, 김설진, 최미령, 이희준, 고보결

 

사인회 참여 안내

 

참여 대상 : 해당 회차 유료 관객 30명

참여 방법 : 티켓 수령 후 MD부스에서 당첨권 추첨 진행

- 유료 티켓 1매당 1번 참여 간으합니다.( 티켓 뒷며에 참여 도장 날인 )

- 공연 시작 1시간 전 ~ 10분 전까지만 추첨 가능합니다.

- 사인회는 공연 종료 후 무대 정리 및 세팅 후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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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별이 지나'에 대해 공연보고  정보, 관람 포인트 등을 알아 보았습니다. 티켓 예매 시 공연일과 캐스팅 일정별로 나와 있으니 확인하시고 즐거운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연극은 일정별로 출연진이 달라 여러 번 보아도 좋은 점이 연극의 장점인것 같아요.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아 인간의 삶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어, 어쩌면 우리내 이야기여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관람해보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공연 내용이나 배우에 대한 정보는 공연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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