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에서 뭉크 전시회를 하고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표현주의의 거장 에드바르 뭉크 , 그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 같은데요.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뭉크 전시회는 현재 오픈 중입니다. '에드바르 뭉크 : 비욘드 더 스크림'이라는 제목으로 뭉크의 대규모 회고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노르웨이 뭉크미술관을 포함한 세계 23개 기관에서 소장한 140여 점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특별전이라고 합니다. 다녀온 후기들은 살펴 보면 다시 한번 더 가고 싶다는 후기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절규'의 작품으로 많이 알고 계시텐데요. 더 많은 대표작품들이 있으니 다녀와 보셨으면 합니다. 뭉크에 대해 살펴보고 간다면 작품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죠? 예술에 전당에서 하는 뭉크 전시회를 더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에드바르 뭉크란 어떤 사람인지 삶에 대해 알아보고 대표작품, 관람포인트 등에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술의 전당 뭉크 전시회: "절규"의 저자, 에드바르 뭉크를 만나다
표현주의의 거장 에드바르 뭉크, 그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보는 특별한 기회!
전시 정보
- 전시 일정 : 2024년 5월 22일 ~ 9월 19일까지
- 전시 정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 관람시간 : 10:00 ~ 19:00, 입장마감 오후 6시 10분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료 : 성인 20,000원, 청소년,어린이 15,000원
- 예매 :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https://www.sac.or.kr/) 및 티켓 예매 사이트(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interpark.com) 이용 가능
인터파크 티켓
tickets.interpark.com
- 전시 연계 어린이 프로그램 : 미술관 이야기 - 예술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소수정에 프리미엄 미술관 교육 브랜드 <미술관 이야기>에서 전시 스토리텔링과 아트클래스를 진행합니다. / 예약 진행 (네이버 예약 및 전화 02-2098-1960)
- 뭉크의 판화공방 프로그램 : 현장예약 / 누구나 참여 가능 / 뭉크 커스텀 굿즈 제작
에드바르 뭉크는 누구일까요?
에드바르 뭉크 19세기 후반 노르웨이에서 태어난 표현주의 화가입니다. 그는 인간 존재의 불안과 고뇌, 사랑과 죽음, 그리고 자연에 대한 두려움을 강력한 색채와 표현으로 형상화하여 현대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절규", "뱀파이어", "병든 소녀", "여자와 다리" 등이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뭉크의 생애와 주요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에드바르 뭉크 : 삶과 세계관
에드바르 뭉크(1863-1944)는 노르웨이의 표현주의 화가로서, 강렬한 색채와 표현으로 인간의 불안, 고뇌, 사랑, 죽음 등을 표현하여 현대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어린 시절의 아픔과 죽음
뭉크는 어린 시절부터 병약했으며, 그의 어머니와 누이는 어린 나이에 사망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뭉크에게 죽음과 병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주었고, 그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표현주의의 선구자
뭉크는 1880년대 후반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며 포현주의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내면의 감정과 경험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강렬한 색채와 과장된 형태를 사용했습니다. 그의 작품들을 당시의 이상주의적이고 낭만적인 미술 분위기와는 다른 새로운 미술적 표현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생애 후반
뭉크는 1908년 정신 질환으로 인해 노르웨이로 돌아와 1944년까지 은둔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갔으며, 그의 후기 작품들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관심을 보여줍니다.
뭉크의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키워드
- 불안과 고뇌 : 뭉크의 작품은 인간의 존재의 불안과 고뇌를 강렬하게 표현, 이는 그의 어린 시절의 경험과 정신 질환의 영향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사랑과 죽음 : 뭉크는 살아과 죽음이라는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그의 작품에서 사랑은 종종 불안과 두려움과 함께 나타나고, 죽음은 현실의 불가피성을 상징합니다.
- 자연 : 뭉크의 후기 작품에서는 자연에 대한 관심이 나타납니다. 그는 자연을 통해 위안과 평온을 얻고자 했습니다.
뭉크의 대표작들을 만나보세요!
[ 절규 ]
뭉크의 가잘 유명한 작품으로, 붉은 하늘 아래 절망에 휩싸인 인물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붉은 하늘과 파도치는 바다, 비틀린 인물의 모습을 통해 극도의 정신적 고통을 드러내고 있으며, 나치스에 의해 퇴폐예술로 간주되어 몰수당하기도 했습니다.
[ 병든 소녀 ]
침대에 누의 죽음을 앞둔 아이와 슬픔에 잠긴 어머니의 모습을 표현하며, 병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형상화했습니다. 어린 소녀의 병든 모습을 통해 인간의 고통과 죽음을 표현한 작품이며, 어두운 색채화 비정형적인 구도로 소녀의 고통을 강조했습니다.
[ 뱀파이어 ]
침대에 누운 여성에게 달려드는 뱀파이어으 모습을 묘사하며, 욕망과 공포가 공존하는 인간의 내면을 드러냅니다.
[ 키스 ]
사랑과 애정을 표현한 작품으로 두 인물의 모습이 하나로 융합되어 있어 친민감을 느낄 수 있다.
관람 포인트
에드바르 뭉크의 대규모 회고전
<에드바르 뭉크 : 비욘드 더 스크림>은 현대미술사에 지대한 영향에 끼친 표현주의의 거장 에드바르 뭉크의 생애와 주요 작품을 한눈에 조망하는 전시입니다. 전 세계 23곳의 소장처에서 모인 오리지널 작품 140여 점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현대미술의 대표하는 마스터피스 <절규>
<절규>는 다른 어떤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20세기의 상징이며, 대중 문화에서 수없이 복제되고 상업화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석판화 위에 뭉크가 직접 채색한 <절규>가 전시됩니다.
삶과 죽음과 사랑에 관한 한 편의 시 '프리즈 오브 라이프'
사랑, 불안, 죽음 등 인간의 근본적이고 실존적인 경험을 다룬 뭉크의 핵심 프로젝트 '프리즈 오브 라이트'를 구성하는 주요 작품 <병실에서의 죽음>, <임종의 자리에서>, <병든 아이>, <절규>, <불안>, <키스>, <뱀파이어>, <질투>, <재>, <마돈나>를 한 자리에서 만납니다.
비욘드 더 스크림, <절규>를 넘어
뭉크는 <절규>로 대표되지만 그의 작품 세계는 매우 폭넓습니다. 밤고 멜랑콜리, 풍경, 초상, 누드 등을 주제로 제작된 회화적 표현주의 작품과 그래픽 아티스트로서 급진적이고 파격적인 실험을 한 판화, 드로잉 작품을 밀도 있게 살펴봅니다.
<출처> 한가람미술관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실 수 있는 전시회 입니다. 특히, 뭉크의 작품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사람, 표현주의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뭉크 전시회를 통해 뭉크의 예술 세계를 만끽하고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뭉크의 전시회를 조금 더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뭉크에 대한 세계관, 그의 삶이 그림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그의 대표적인 작품등을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