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장벽을 넘어 아시아로! 독일 팝 아티스트 짐 아비뇽의 첫 개인전,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만나다.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그림을 그리는 화가라는 별칭을 가진 독일 1세대 팝 아티스트 짐 아비뇽의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단독 개인전 짐 아비툥:21세기 스마일이 2024년 6월 6일부터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베를린 장벽을 무대로 한 작품으로 유명한 짐 아비뇽은 다채로운 색채와 만화 같은 캐릭터, 따뜻한 사랑과 유머를 담아 세상ㅇ르 보는 독특한 예술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잊고 살기 쉬운 소중한 가치들을 일깨워줍니다.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짐 아비뇽의 대표작들을 포함하여 드로잉, 회화, 음악, 애니메이션 등 총 150연 점이 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전시를 위해 제작된 대형 벽화는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짐 아비뇽, 독일 팝 아티스트 1세대의 선두주자
짐 아비뇽은 1970년대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된 거리 예술 운동의 주역으로, 베를린 장벽에 그린 벽화 작품들로 유명합니다. 그는 단순히 벽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넘어, 예술을 통해 사회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변화를 만들어 내는 예술가입니다.
그의 작품들은 유쾌하면서도 풍자적인 스타일로 사회 문제들을 비판하고, 동시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합니다.
'짐 아비뇽: 21세기 스마일' 전시 관람 포인트
- 다채로운 색채와 만화 같은 캐릭터 : 짐 아비뇽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강력하고 다채로운 색채와 만화 같은 태릭터입니다. 그의 작품들을 보면 마치 동화 속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은 느낄 수 있습니다.
- 평범한 일상 속에 담긴 깊은 메시지 : 김 아비뇽은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소소한 것들을 통해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의 작품들은 우리 주변에 널려 있는 사회 문제들을 일깨워주고, 진정한 행복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 베를린 장벽을 무대로 한 작품 : 짐 아비뇽의 대표작 중 일부는 베를린 장벽에 그려진 벽화 작품들입니다. 이 작품들은 독일 분단 시대의 아픔과 희망을 담아내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잇습니다.
- 한국 전시를 위한 특별 작품 : 이번 개인전에서는 한국 전시를 위해 제작된 특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짐 아비뇽은 한국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감성에 어필하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짐 아비뇽 : 21세기 스마일 전시 정보
- 전시 기간 : 2024년 6월 6일 ~9월 1일
- 전시 장소 : 강동아트센터 아트랑 1F ~3F, 서울 강동구 동남로 870
- 관람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입장 마감 17:00 (월요일 휴관)
- 관람료 : 일반 12,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단체 할인 가능)
- 도슨트 운영 정보 안내 : 진행 요일 화~토요일 (월요일 휴관, 일요일 미 운영) / 진행시간 11:00~11:30, 15:30~16:00
- 주차장 이용 안내 : 전시 관람 시 5시간 이내에 3,000원(일반 관람객 10분 당 500원/1일 15,000원)
++ 별도 오디오 가이드 대여는 전시 기간 동안 상시 운영됩니다.(대여료 3,000원/신분증 보관)
첫 한국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짐 아비뇽이 직접 그린 벽화, 그리고 3M가 넘는 오리지널 회화 작품들과 함께 또 다른 자아 '네오안진'으로서 작곡한 음악과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까지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있다고 하니 자유로운 예술가 짐 아비뇽의 예술 세계로 함께 떠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