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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맥베스, 황정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정보 티켓예매

by 톡미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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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맥베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7월 13일부터 공연되는 연극, 맥베스!

황정민의 귀한, 황정민배우를 비롯해 송일국, 송영창, 김소진배우 등이 출연해 더 관심이 많은 연극 맥베스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연극 맥베스의 초연은 1923년 11월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서울 YMCA 극장에서 처음 공연되었고 이때는 일본어로 번역된 대본을 사용했고, 배우들도 일본인 배우들이었습니다. 1954년 한국어로 번역된 맥베스가 처음으로 공연되었고 1960년대부터 한국 연극계의 거장들이 맥베스를 다양한 방식을 재해석하여 무대에 올려졌고, 그 이후로 맥베스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극 작품 중 하나가 되었으며, 수많은 연극단에서 다양한 연출과 해석으로 무대에 올려지고 있습니다.

 

2024년 7월에 공연되어지는 연극 맥베스에 대한 공연정보와 예매정보, 맥베스의 줄거리, 100년 이상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이지, 이번 공연의 관람 포인트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셰익스피어의 영원한 명작, 연극 < 맥베스 >


 

셰익스피어의 영원한 명작, 연극 맥베스는 2024년 7월 1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배우 황정민을 비롯한 실력파 배우들이 맥베스의 세계를 재현합니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비국으로 손꼽히는 <맥베스>는 야망에 눈이 먼 주인공 맥베스오 그의 아내 레이디 맥베스가 권력을 탐하며 범죄와 광기에 빠져나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고전의 클리셰를 부수고, 가장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다!


SYNOPSIS.

"악으로 시작한 일은 악으로 끝내야 하니까."

반군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스코트랜드 장군 맥베스는 뱅코우와 함께 돌아오는 길에 세 마녀와 마주치게 된다. 마녀들은 맥베스가 왕이 될 것이며, 뱅코우의 자손 또한 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하게 되고,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레이디 맥베스는 맥베스를 부추겨 덩컨 왕을 살해하게 만든다.

 

왕이 된 맥베스는 자신의 왕위를 위협하는 마녀들의 예언 때문에 점점 불안감에 휩싸여 또 다른 예언의 대상이었던 뱅코우와 맥더프의 가족들을 몰살시키고, 이에 대한 죄의식으로 죽은 이들의 환영과 공포에 시달리며 고통받는다.

 

한편, 맥베스에 의해 가족을 잃은 백더프와 덩컨 왕의 장남 맬컴은 복수를 하기 위해 잉글랜드에서 군대를 모으며 스코틀랜드로 쳐들어 올 준비를 하는데...

 

 

역대 관객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등장인물들.

  • 맥베스 : 야망에 눈이 먼 스코틀랜드 장군, 예언에 현혹되어 던컨 왕을 살해하고 왕위를 찬탈하지만, 점점 광기에 빠져나간다. 왕위에 대한 욕망으로 스스로 파멸하는 인물.
  • 레이디 맥베스 : 맥베스의 아내. 남편보다 더욱 야망적이며, 맥베스를 왕위에 오르도록 조종한다. 왕위를 지키기 위한 끝없는 살인과 불안에 시달리다 결국 몽유병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 뱅코우 : 맥베스의 절친, 맥베스와 함께 마녀들을 만나지만 맥베스와는 다른 운명을 맞이한다.
  • 맥더프 : 스코틀랜드 귀족, 맥베스의 폭정에 맞서 싸우는 인물이다. 조국에 대한 충성심과 맥베스에게 살해당한 가족의 복수를 위해, 덩컨 왕의 아들인 맬컴과 함께 군대를 모아 맥베스를 죽이고 스코틀랜드의 평화를 되찾는다.

 

맥베스 등장인물 소개


 

2024년 7월 공연 연극 맥베스의 등장인물을 소개합니다. 고전 속 인물들을 가장 입체적으로 표현할 배우들의 호연으로 전석 매진되고 있는 연극 맥베스 어떤 역할로 등장할까?

 

황정민 - 김소진 - 송일국

 

  • 맥베스 역 -  왕위애 해한 욕망으로 스스로 파멸하는 인물 : 황정민
  • 레이디 맥베스 역 - 맥베스의 아내 : 김소진
  • 뱅코우 - 맥베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 : 송일국

송영창 - 남윤호 - 홍성원

 

  • 덩컨 역 - 스코트랜드 국왕 : 송영창
  • 맥더프 역 - 스코트랜드의 귀족 : 남윤호
  • 맬컴 역 - 덩컨 왕의 아들 : 홍성원

김범진 - 임기홍 - 윤영균

 

  • 마녀들 역 - 맥베스에게 세 가지 예언을 던지는 어둠의 존재로 그에게 왕에 대한 욕망을 일으켜 파멸의 길로 인도한다.
  • 김범진 / 임기홍 / 윤영균

 

공연 정보 / 티켓 예매

 

  • 공연 기간 : 2024. 07. 13 ~ 2024. 08. 18
  • 공연 장소 : 해오름극장
  • 관람 시간 : 120분
  • 관람 연령 : 중학생 이상 관람가
  • 티켓 가격 : VIP석 110,000원 / OP석 99,000원 / R석 88,000원 / S석 66,000원 / A석 44,000원
  • 관람 문의 : 02-6925-5600
  • 티켓 예매 : 국립극장 - 연극 <맥베스> (ntok.go.kr)
 

국립극장 - 연극 <맥베스>

 

www.ntok.go.kr

 

 

놓치지 말아야 할 관람 포인트


 

  • 황정민과 김소진의 강력할 케미 : 맥베스와 레이디 맥베스는 서로를 부추기고 이요하며 점점 악의 나락으로 빠져들어간다. 황정민과 김소진의 열연은 이러한 두 인물의 관계를 생생하게 표현합니다.
  • 잔혹하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 맥베스는 살인과 배신으로 얼룩진 어두운 이야기입니다. 무대 장치와 조명, 음악 등이 어우러져 잔혹하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 권력과 야망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 : 맥베스는 권력에 대한 욕망이 어떻게 인간을 타락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경고적인 작품입니다.

 

 

연극 맥베스가 100년 이상 사랑받는 이유


심오한 주제와 다양한 해석 가능성

권력과 야망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 :

맥베스는 권력에 대한 욕망이 어떻게 인간을 타락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경고적인 작품입니다. 주인공 맥베스는 야망에 눈이 먼 나머지 범죄와 광기에 빠져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합니다. 이러한 맥베스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크고, 관객들에게 권력과 야망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 :

맥베스는 단순한 구너력 욕망 이야기가 아닌,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탐구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맥베스와 레이디 맥베스는 권력에 대한 욕망, 죄책감,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며, 이러한 감정들은 인간 본성의 보편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관객들은 맥베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직면하게 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뛰어난 문학적 가치 :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비극 작품으로, 뛰어난 문학적 가치를 지닌 작품입니다. 셰익스피어는 섬세한 언어 표현과 극적인 구성을 통해 맥베스의 내면 갈등과 비극적인 운명을 생생하게 표현합니다. 관객들은 맥베스의 아름다움 대사와 극적인 스토리를 통해 감동과 울림을 얻게 됩니다.

 

다양한 해석 가능성 :

맥베스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작품입니다. 시대와 사회 상화에 따라 맥베스의 이야기를 다르게 해석할 수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해석들은 새로운 감동과 통찰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1923년 초연 이후 오늘날까지 다양한 연출과 해서으로 맥베스를 무대에 올려왔습니다.

 

뛰어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 :

맥베스는 뛰어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로 더욱 빛나는 작품입니다. 연출가들은 셰익스피어의 텍스트를 창의적으로 해석하여 독창적인 무대를 만들어내고, 배우들은 섬세하고 강력한 연기로 맥베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관객들은 뛰어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맥베스의 세계에 더욱 몰입하게 됩니다.

 


 

이처럼 연극 맥베스는 심오한 주제, 다양항 해서 가능성, 뛰어난 문학적 가치, 뛰어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100년 이상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맥베스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교감을 선사하는 작품이며,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이번 공연 역시 뛰어난 배우들의 호연뿐 아니라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프로듀서상'을 수상하고 샘컴퍼니의 연극 시리즈를 주도해 온 김미혜 프로듀서와 세련된 미장센과 현대적 언어로 고전 해석에 탁월한 감각을 선보이는 셰익스피어 스페셜리스트 양정웅 연출, 공견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여신동 무대미술가 등 최고의 창작진이 만들어 낸 연극 맥베스 이기에 더 보고 싶은 연극으로 전석 매진을 만드는 이유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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